http://www.youtube.com/watch?v=myDW5wPe1Yc
2018. 10. 19.
YTN 사이언스 다큐
발사체, 인공위성, 달 탐사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우주 개발 산업.
우리나라는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국제적인 기술력을 갖췄지만, 우주 개발의 역사는 20여 년으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1996년 국가우주개발계획을 처음 수립, 1999년 국내 최초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를 발사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우주로 보낸 지 40여 년이 지난 뒤였죠.
그리고 2013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화려한 비상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위성, 발사체, 발사장을 모두 보유한 스페이스 클럽에 세계 11번째로 가입, 짧은 역사에도 우주 강국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죠.
과학로켓과 나로호 개발을 통해 축적된 발사체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대한민국.
오롯이 우리 힘으로 새로운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