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te.com/view/20210722n01882?sect=sisa&list=rank&cate=interest
이달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운영하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IWC가 카페를 낸 건 세계 최초다. 인테리어는 자신들의 대표 시계 ‘빅 파일럿’을 주제로 꾸몄고, 시계를 특징으로 한 디저트와 시그니처 커피도 선보인다. 이 카페는 IWC가 2017년 스위스 제네바에 칵테일바를 연 이후 두 번째 식음료 매장이다.
프랑스의 신명품으로 불리는 ‘베트멍’도 한국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비건(완전 채식) 버거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4월 모스크바에서 단 며칠 만에 200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베트멍 버거’다. 베트멍측은 식물성 패티에 비밀 소스를 추가해 새로운 요리법으로 만든 버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식품·외식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단순히 매장 한 쪽에 유명 커피·베이커리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게 아니라 직접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신메뉴를 개발하고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식이다.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팔겠다는 전략이 깔린 행보다.
이달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운영하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IWC가 카페를 낸 건 세계 최초다. 인테리어는 자신들의 대표 시계 ‘빅 파일럿’을 주제로 꾸몄고, 시계를 특징으로 한 디저트와 시그니처 커피도 선보인다. 이 카페는 IWC가 2017년 스위스 제네바에 칵테일바를 연 이후 두 번째 식음료 매장이다.
프랑스의 신명품으로 불리는 ‘베트멍’도 한국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비건(완전 채식) 버거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4월 모스크바에서 단 며칠 만에 200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베트멍 버거’다. 베트멍측은 식물성 패티에 비밀 소스를 추가해 새로운 요리법으로 만든 버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식품·외식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단순히 매장 한 쪽에 유명 커피·베이커리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게 아니라 직접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신메뉴를 개발하고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식이다.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팔겠다는 전략이 깔린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