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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스파게티 소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탈리아식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프랑스식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등 2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려는 이른바 '홈스토랑'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출시됐다.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베이컨과 토마토, 매운 고추를 주재료로 하는 이탈리아 아마트리체 지역의 전통 음식 '아마트리치아나'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소스다. 토마토와 양파, 베이컨에 바질, 레드페퍼가 어우러져 맛을 냈다.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는 게, 새우 등 갑각류와 버터를 함께 끓여 만드는 프랑스 정통 방식의 비스크 소스를 로제 소스 타입으로 만들었다. 갑각류를 오랫동안 끓여 만든 만큼 진한 감칠맛을 자랑하며, 토마토와 버터, 생크림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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