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여성암 1위 유방암, '이 증상' 꼭 알아두세요

  • 작성자: 쾌변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797
  • 2021.08.13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바로 유방암이다.(2018년 기준,국가암정보센터) 전체 여성암 환자의 1/5이 유방암에 해당되며, 남녀를 불문하고 다섯 번째로 발생률이 높았다. 특히 장기적 추세를 보면, 최근 10여 년간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스러운 것은 유방암이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는 것이다. 대전을지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정재학 교수의 도움말로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본다.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나?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 중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은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에스트로겐에 노출이 많은 12세 이전의 조기 초경 △55세 이후의 늦은 폐경 △출산력이 없는 경우 △임신 경험이 없는 경우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폐경 후 호르몬 대체요법을 장기간 받은 경우 등이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과 관련된 유전자인 BRCA1, BRCA2(종양 억제 유전자, Tumor suppressor gene)의 돌연변이가 있거나 △폐경 후 비만 △치밀 유방인 경우 등은 유방암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 없는 덩어리, 즉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유두에서 피가 나오거나 유두의 습진,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 유방염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체중감소나 피로 등의 전신 증상은 드문 편이다. 유방의 통증은 여성이 유방 전문의를 찾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55세 이상 여성 중 80% 이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전에 없던 유방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통이 암의 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에서 흔히 보이는 생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증상이 애매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유방촬영술 등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면 더 일찍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346/0000043443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4653 컬러로 복원한 홍범도 장군 jpg 베른하르트 08.13 2011 1 0
24652 여성암 1위 유방암, '이 증상' 꼭 알아두… 쾌변 08.13 1799 0 0
24651 람보르기니 코리안 스페셜 모델 화창함 08.13 2248 0 0
24650 전문직 대접받는 호주 용접공 박사님 08.13 2665 0 0
24649 슬롯머신에 중독되는 이유 갑갑갑 08.13 2613 0 0
24648 11번가서 아마존 상품 산다…이달말 '아마존… 다크페이지 08.13 1729 0 0
24647 'OTT 공룡' 디즈니플러스, "11월 중순… 미스터리 08.13 1202 0 0
24646 화이자 탈모 치료제 클라스 닥터 08.13 2638 0 0
24645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국 라면 김산수 08.12 3507 0 0
24644 전기자동차 충전기 근황 센치히로 08.12 2828 0 0
24643 개에게도 세금을 걷는 나라 darimy 08.12 2241 0 0
24642 칫솔은? 과자봉지는? 똑똑한 분리배출법 뜨악 08.12 2015 0 0
24641 "메로나가 참이슬에 빠졌다"...하이트진로,… 0101 08.12 2015 0 0
24640 스타벅스, 광복 76주년 기념 MD 2종 출… Homework 08.12 1793 0 0
24639 터널공사중 발견한 천연동굴 담배한보루 08.12 2702 0 0
24638 최근 20대,30대 사이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현기증납니다 08.12 2580 0 0
24637 라이스버거를 먹는 또다른 국가 피아니스터 08.12 2105 0 0
24636 해외에 소개된 한국식 아침식사 몽구뉴스 08.12 2594 0 0
24635 와사비 충격 근황 결사반대 08.12 2270 0 0
24634 20세기 초 몽골의 컬러 사진 Crocodile 08.11 2686 0 0
24633 제주도서 품귀' 파리바게뜨 한정판 샌드…이번… 임시정부 08.11 3128 0 0
24632 멀리뛰기 금지 기술 alsdudrl 08.11 2889 0 0
24631 역대급 한파 뒤엔 역대급 폭염 온다 던함 08.11 2449 0 0
24630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였다간…'과속 딱지'… 이론만 08.11 2160 0 0
24629 식물의 경이로운 생존력 배고픈심장 08.11 231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