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동서 한잔용 보리차'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2ℓ용 보리차 제품에 대해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꾸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였다.
동서 보리차만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찬물에서도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동서식품 만의 노하우로 보리의 로스팅 강도와 분쇄 정도를 최적화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기존 대용량 제품을 음용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는 물론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곡물차를 찾는 소비자들까지 두루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77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