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IT 관련 유튜버가 애플 iOS 체제에서까지 해킹이 가능한 '가짜 충전 케이블'을 소개하면서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뻘짓연구소'는 '실제상황! 충전기 꽂았는데 핸드폰이 해킹당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해외 사이트에서 개당 15만원이 넘는 해킹 케이블을 소개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애플용 충전 케이블과 외형적으로 거의 일치했다. 겉으로만 봐서는 구별이 쉽지 않은 모습. 다른 점은 해킹용 충전 케이블에는 해킹을 위한 칩이 'A-type' 단자 안에 숨겨져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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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케이블을 함부로 받아 쓰면 안되고 따로 갖고 다녀야 할 것 같다. 만약 카페에 왔는데 빈자리에 케이블이 꽂혀 있어 사용하게 되면 이미 해킹을 당했을 수도 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이 유튜브 영상은 3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http://news.v.daum.net/v/20211016114734478
앞으론 충전케이블도 무조건 자기거만 써야 하나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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