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80010?sid=104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성분이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 대상 임상시험이 아닌 유전자와 단백질 정보를 토대로 컴퓨터 가상 실험을 한 결과다.
6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 게놈의학연구소 페이슝 쳉 박사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에 "대규모 인체 정보와 진료 기록 분석을 통해 (비아그라의) 실데나필 성분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쓸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실데나필은 비아그라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바티오의 약효 성분이다. 둘 다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흐름을 돕는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성분이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 대상 임상시험이 아닌 유전자와 단백질 정보를 토대로 컴퓨터 가상 실험을 한 결과다.
6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 게놈의학연구소 페이슝 쳉 박사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에 "대규모 인체 정보와 진료 기록 분석을 통해 (비아그라의) 실데나필 성분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쓸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실데나필은 비아그라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바티오의 약효 성분이다. 둘 다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흐름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