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쿠키와 수프 메뉴를 리뉴얼 하는 등 카페식 메뉴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쿠키 메뉴를 '초코렛 청크 쿠키'와 '화이트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2종으로 리뉴얼하고, 재료 함량을 늘려 약 두 배 커진 크기로 선보인다. 또 기존 쿠키의 반죽을 이디야커피의 자체 배합 반죽으로 변경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수프의 콘셉트와 맛에도 변화를 줬다. 고객 니즈에 맞춰 마시기 용이했던 기존의 수프를 떠먹기 좋은 식감으로 변경하고,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이디야커피의 '양송이 수프'와 '콘 수프' 등 수프 2종은 기존 수프보다 더욱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꾸덕한 식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송이 수프’ 잘게 잘린 양송이 버섯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콘 수프는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한 새로운 수프 메뉴로, 풍성하게 넣은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콤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