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최근 개물림 사고를 당한 훈련사 강형욱이 일부 견주들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훈련소에서 똥을 발견하면 누가 안치웠나 CCTV를 돌려본다. 색출은 하지 않고 알고만 있지만, CCTV를 보면 90%는 자기 개가 응가를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자기개에 집중을 안 했다는 이야기"라며 "예전에 한 보호자님께 '강아지가 이 똥 싸고 갔는데 못 보셨나 봐요'라고 했더니, 저한테 당황해하시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자기 개가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며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있겠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일주일에 몇 번씩 있는 일"이라며 "이제는 CCTV 돌려보는 것도 귀찮고 힘들다. 또 인간에 대한 혐오가 증가해서 (CCTV 보는 일)은 자제하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을 때만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에 오줌이라던가, 건물 내 응가 같은 경우라던가, 지하주차장 한켠에 자기 차 쓰레기를 놓고 간다든지, 진짜 상식적이지 못하다"며 "솔직히 우리 주변 분들 개 진짜 못 키운다. 기본적인 예절이 전혀 없고, 아주 많이 없다. 개를 키우는 방식부터가 잘못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그는 "하늘길 뚫리면 북미 한 번 가보시고, 유럽 한 번 가보셔라. 여러분들이 그렇게 부르짖고 부러워하는 동물권, 동물보호가 잘 돼있다는 그 나라 가서 직접 보셔라. 모든 개들이 카페 테라스에서 얌전히 바닥에 엎드리고 있는데, 내 개만 무릎 위에 올라오겠다고 낑낑거릴 것"이라며 한국 견주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개는 미국에 있는데 다 무릎 위에 올려요' 라고 한다면 한인 타운일 것"이라며 "사실 한국만 문제가 아니라, 잘 사는 동양권 나라에서 많이들 그렇다. 싱가폴도 그렇다 하는데, 싱가폴은 강아지 오프리쉬하면 벌금이 300만 원이다. 그 정도로 맞아야 (견주들이) 정신을 차리는가 싶다"고 덧붙였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63710
"훈련소에서 똥을 발견하면 누가 안치웠나 CCTV를 돌려본다. 색출은 하지 않고 알고만 있지만, CCTV를 보면 90%는 자기 개가 응가를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자기개에 집중을 안 했다는 이야기"라며 "예전에 한 보호자님께 '강아지가 이 똥 싸고 갔는데 못 보셨나 봐요'라고 했더니, 저한테 당황해하시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자기 개가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며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있겠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일주일에 몇 번씩 있는 일"이라며 "이제는 CCTV 돌려보는 것도 귀찮고 힘들다. 또 인간에 대한 혐오가 증가해서 (CCTV 보는 일)은 자제하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을 때만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에 오줌이라던가, 건물 내 응가 같은 경우라던가, 지하주차장 한켠에 자기 차 쓰레기를 놓고 간다든지, 진짜 상식적이지 못하다"며 "솔직히 우리 주변 분들 개 진짜 못 키운다. 기본적인 예절이 전혀 없고, 아주 많이 없다. 개를 키우는 방식부터가 잘못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그는 "하늘길 뚫리면 북미 한 번 가보시고, 유럽 한 번 가보셔라. 여러분들이 그렇게 부르짖고 부러워하는 동물권, 동물보호가 잘 돼있다는 그 나라 가서 직접 보셔라. 모든 개들이 카페 테라스에서 얌전히 바닥에 엎드리고 있는데, 내 개만 무릎 위에 올라오겠다고 낑낑거릴 것"이라며 한국 견주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개는 미국에 있는데 다 무릎 위에 올려요' 라고 한다면 한인 타운일 것"이라며 "사실 한국만 문제가 아니라, 잘 사는 동양권 나라에서 많이들 그렇다. 싱가폴도 그렇다 하는데, 싱가폴은 강아지 오프리쉬하면 벌금이 300만 원이다. 그 정도로 맞아야 (견주들이) 정신을 차리는가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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