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4911054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공모주 청약 둘째 날 증거금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고치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 기준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증권사 7곳에 모인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증거금은 약 100조원으로 집계됐다.
LG엔솔은 이날 청약 시작 한 시간 후인 오전 11시 기준 총 58조7631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카카오뱅크(카뱅)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으로 총 58조3020억원이 들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오전 동안에만 카뱅의 증거금을 뛰어 넘은 셈이다.
이후 오후 1시쯤 종전 역대 최고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증거금 80조9017억원도 넘어섰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주문액 1경5203조원을 모아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경쟁률 역시 2023 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공모주 청약 둘째 날 증거금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고치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 기준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증권사 7곳에 모인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증거금은 약 100조원으로 집계됐다.
LG엔솔은 이날 청약 시작 한 시간 후인 오전 11시 기준 총 58조7631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카카오뱅크(카뱅)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으로 총 58조3020억원이 들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오전 동안에만 카뱅의 증거금을 뛰어 넘은 셈이다.
이후 오후 1시쯤 종전 역대 최고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증거금 80조9017억원도 넘어섰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주문액 1경5203조원을 모아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경쟁률 역시 2023 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