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턴십 1기 수료생 가운데 참여자의 3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민간기업으로 인턴십이 확대 추진됩니다. 서울시 소재 강소기업, 벤처기업, 미래신성장분야 업종 등으로 4대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파견·공급업체, 영업성 근로업체, 숙박·음식업종, 단순노무 업무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임금체불사업장 등 사업 취지에 비추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기업도 제외합니다. 서울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인턴십은 4월 6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서울시가 3개월간의 인턴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우먼업 인턴십 참여신청 사이트(womanup-inter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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