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215721
(전략)
10일까지 5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던 서울 등 수도권은 이날 구름이 걷혀 하늘 일부가 보이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밤부터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서울의 경우 11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구름대가 머무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이미 500㎜가 넘는 비가 내린 상황이어서 추가 비 피해도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서울 동작구(기상청)는 52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고, 경기 양평(용문산)은 532.5㎜, 경기 광주는 524.5㎜의 비가 내렸다.
박정민 기상청 통보관은 “지난번 강수보다 양은 적지만 이미 침수 등의 피해가 나고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저지대 침수, 하천과 저수지 범람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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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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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5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던 서울 등 수도권은 이날 구름이 걷혀 하늘 일부가 보이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밤부터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서울의 경우 11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구름대가 머무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이미 500㎜가 넘는 비가 내린 상황이어서 추가 비 피해도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서울 동작구(기상청)는 52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고, 경기 양평(용문산)은 532.5㎜, 경기 광주는 524.5㎜의 비가 내렸다.
박정민 기상청 통보관은 “지난번 강수보다 양은 적지만 이미 침수 등의 피해가 나고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저지대 침수, 하천과 저수지 범람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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