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가 다음 주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11일 기상청은 광복절인 15일 이후 새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면서 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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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16일께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또다시 영향을 주고 이튿날엔 남부지방에 영향을 끼치겠다.
문제는 이 정체전선이 이번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처럼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기상청은 16일 정체전선 상 대기 불안정 정도가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시간당 141.5㎜ 비가 내렸을 때와 비슷하거나 심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etoday.co.kr/news/view/216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