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열량 표시
기준 주종별 매출액 120억원 이상 업체가 대상
소주 1병(360㎖)의 평균 열량은 밥 약 2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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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주류 열량 표시는 일부 제품만 업체 자율로 표시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열량을 표시한다.
내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더 많은 업체가 단계적으로 열량을 표시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업체 부담을 고려해 지난해 기준 주종별 매출액 120억원 이상인 업체가 대상이다. 참여 업체는 70곳으로, 매출액(4조9000억원)으로 따지면 전체의 72%에 해당한다.
열량 정보 표시는 제품의 내용량(무게 또는 부피) 옆에 해당하는 열량을 기재하는 식이 된다. '주류 330㎖(150㎉)'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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