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강’ 수준으로 중국 향할 듯
슈퍼태풍으로 불린 ‘힌남노’가 소멸하자마자 발생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대만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지만, 제주의 경우 다음주 중후반쯤 간접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만 GFS는 무이파가 소멸하기 전 새로운 태풍이 생길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16일 오키나와 해상 약 500㎞ 부근에서 태풍 반경 약 800㎞인 13호 태풍 ‘므르복’이 발생한다. 몸집을 키우며 북진해 19일쯤 제주 해상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이후 상황은 아직 예측되지 않았다.
문지연 기자 jymoon@chosun.com
http://naver.me/xr6LiezS
슈퍼태풍으로 불린 ‘힌남노’가 소멸하자마자 발생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대만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지만, 제주의 경우 다음주 중후반쯤 간접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만 GFS는 무이파가 소멸하기 전 새로운 태풍이 생길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16일 오키나와 해상 약 500㎞ 부근에서 태풍 반경 약 800㎞인 13호 태풍 ‘므르복’이 발생한다. 몸집을 키우며 북진해 19일쯤 제주 해상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이후 상황은 아직 예측되지 않았다.
문지연 기자 jymoon@chosun.com
http://naver.me/xr6Lie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