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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의 암 사망률 1위가 ‘이 암’.. 왜?

  • 작성자: 보스턴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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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13
  • 2022.10.03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암 사망자는 8만2688명이었다. 암 사망률(10만명 당)은 폐암(36.8명), 간암(20.0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13.5명) 순으로 높았다. 사망률이 남자는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높았고 여자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순이었다. 특히 여자의 암 사망률 1위가 폐암인 점이 주목된다.

◆ 여성의 암 사망률, 폐암이 2년 연속 1위... 신규환자도 증가세

폐암은 2020년, 2021년 잇따라 여자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했다. 연 신규환자도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019년에만 여성 폐암 신규환자가 9629명이었다. 남자보다 흡연율이 훨씬 떨어지는 여자가 암 사망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보다 더 위험한 암이 폐암인 것이다.

◆ "나는 담배 안 피우니..." 비흡연 여성도 폐암 의식해야

여성의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비흡연자가 많다 보니 방심하고 있다 암이 꽤 진행된 뒤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다. 사망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여성 폐암 환자의 94.4%가 비흡연자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의 이현우 교수팀이 서울·수도권 거주 583만1039명을 7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다. 이 연구는 미세먼지와 폐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비흡연자의 폐암... 간접흡연, 라돈, 요리연기 등

담배필터를 통하지 않고 담배 끝에서 바로 나오는 연기에 발암물질이 더 많다. 간접흡연이 더 위험한 이유다. 여성 폐암 환자 중 70~80대 환자가 50% 이상이다. 과거 집 안방이나 사무실에서도 담배를 피우던 시절, 장기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로 추정된다. 요즘은 다소 나아졌지만 미세먼지도 위험요인이다. 라돈, 요리연기도 폐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부모, 형제, 자매 등 직계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다면 3배 정도 폐암 발병 위험이 높다.

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296/000005929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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