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혜 기자
CJ CGV(079160)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과 결합한 월 정액제 상품 ‘CGV+(씨지브이플러스)’를 이달 중 내놓을 예정이다.
3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CGV는 영화 상영권 제공과 함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및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월 정액제 상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CGV 측은 극장에서 영화도 볼 수 있으면서, 집에서 음악과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스크린 플러스 알파’ 모델을 계획 중이라는 입장이다.
2D 영화 기준 관람권 가격이 평일 기준 1만4000원, 주말 기준 1만5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CGV+의 정액제 가격은 월 1만원대 이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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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흑자전환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제작비 400억원 이상이 들어간 영화 ‘외+계인’의 실적 부진과 추석 황금연휴 기간 최대 기대작이었던 ‘공조2′ 역시 천만 관객을 동원하지 못하는 등 향후 흑자전환을 위한 추가 수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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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2/10/03/ZW3UGGOVDNGDXNLCFGUHTIGVRQ/
생각보다 영화가 흥행이 안돼서 스트리밍 사업한다는건데 영화비를 내리면 사람들 더 갈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