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원봉사단의 헌혈 기록이 기네스에 올랐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헌혈자를 등록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국내 청년 자원봉사단인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의 단원이 온라인으로 헌혈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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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잦아들고 있음에도 혈액 부족 사태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헌혈 봉사를 독려하면서 캠페인에 불씨를 지폈다.
총 7만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애플리케이션인 ‘레드커넥트’를 통해 지난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 각 시간에 맞춰 헌혈을 신청해 24시간 만에 총 7만1121명이 완료했다.
종전 기록은 인도가 갖고 있던 8시간 1만217명이었고 한국은 이보다 7배 가까운 7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어디서도 따르기 힘든 진기록을 썼다.
기네스 측은 지난 13일 세계기록 경신을 공인했다. 7만 명이라는 대규모 자원봉사자들이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한 초대형 헌혈 이벤트가 성사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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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올해 7월 30일 출범했다. 위아원은 출범 당시 국내 회원 7만명을 상징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명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총 6만7147명이 도전해 4만7706명이 헌혈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7만명 헌혈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kimpro7777@asiae.co.kr
http://naver.me/IgN2zqUm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헌혈자를 등록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국내 청년 자원봉사단인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의 단원이 온라인으로 헌혈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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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잦아들고 있음에도 혈액 부족 사태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헌혈 봉사를 독려하면서 캠페인에 불씨를 지폈다.
총 7만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애플리케이션인 ‘레드커넥트’를 통해 지난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 각 시간에 맞춰 헌혈을 신청해 24시간 만에 총 7만1121명이 완료했다.
종전 기록은 인도가 갖고 있던 8시간 1만217명이었고 한국은 이보다 7배 가까운 7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어디서도 따르기 힘든 진기록을 썼다.
기네스 측은 지난 13일 세계기록 경신을 공인했다. 7만 명이라는 대규모 자원봉사자들이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한 초대형 헌혈 이벤트가 성사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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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올해 7월 30일 출범했다. 위아원은 출범 당시 국내 회원 7만명을 상징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명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총 6만7147명이 도전해 4만7706명이 헌혈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7만명 헌혈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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