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21020209042550085
이와관련 영국 IT매체 인풋 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갤럭시 S21 울트라의 달 사진 합성 논란을 파헤쳤다.
해외에서 논란이 시작된 것은 갤럭시S21 울트라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각각 촬영된 달 사진이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선명한 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달이 아닌 감자나 마늘처럼 보이는 결과를 보여주면서다.
매체는 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탁구공을 달처럼 속이는 실험을 했지만, 갤럭시S21 울트라는 이를 달로 인식하지 않았다. 또 마늘 한 쪽을 놓고 100배 촬영을 시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갤럭시S21 울트라 카메라 앱 내부도 살펴봤다. 하지만 내부에는 합성을 위한 어떤 파일도 발견되지 않았다. 달 촬영에 사용되는 기계 학습과 관련된 코드 한 줄만 나왔다.
DSLR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달 사진으로 합성 여부도 확인했다. 같은 시간에 촬영한 달 사진에서 분화구나 표면 등 위치가 다르면 인위적 합성을 의심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결과에서 합성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다. 두 장의 달 사진은 표면이나 분화구 위치가 일치했다.
이번 실험에서 놀라운 점은 따로 있었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진이 DSLR 카메라보다 훨씬 선명하게 나온 점이다. 매체는 "당연히 풀프레임 카메라가 더 뛰어나리라 생각했지만 틀렸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번 결과를 놓고 '비결은 AI'라며 "스마트폰 AI 활용은 이미 보편화 됐고 갤럭시S21 울트라도 구글이나 애플이 말하는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Computational Photography)를 사용할 뿐"이라며 "달 사진 조작에 대한 근거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영국 IT매체 인풋 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갤럭시 S21 울트라의 달 사진 합성 논란을 파헤쳤다.
해외에서 논란이 시작된 것은 갤럭시S21 울트라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각각 촬영된 달 사진이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선명한 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달이 아닌 감자나 마늘처럼 보이는 결과를 보여주면서다.
매체는 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탁구공을 달처럼 속이는 실험을 했지만, 갤럭시S21 울트라는 이를 달로 인식하지 않았다. 또 마늘 한 쪽을 놓고 100배 촬영을 시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갤럭시S21 울트라 카메라 앱 내부도 살펴봤다. 하지만 내부에는 합성을 위한 어떤 파일도 발견되지 않았다. 달 촬영에 사용되는 기계 학습과 관련된 코드 한 줄만 나왔다.
DSLR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달 사진으로 합성 여부도 확인했다. 같은 시간에 촬영한 달 사진에서 분화구나 표면 등 위치가 다르면 인위적 합성을 의심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결과에서 합성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다. 두 장의 달 사진은 표면이나 분화구 위치가 일치했다.
이번 실험에서 놀라운 점은 따로 있었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진이 DSLR 카메라보다 훨씬 선명하게 나온 점이다. 매체는 "당연히 풀프레임 카메라가 더 뛰어나리라 생각했지만 틀렸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번 결과를 놓고 '비결은 AI'라며 "스마트폰 AI 활용은 이미 보편화 됐고 갤럭시S21 울트라도 구글이나 애플이 말하는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Computational Photography)를 사용할 뿐"이라며 "달 사진 조작에 대한 근거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