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 25일 <스포츠니어스>와 전화 인터뷰에 응한 홍석천 씨는 “새벽 촬영이 있어서 거길 갔다가 와 좀 졸았다”면서 “사람들이 내가 어제 월드컵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조규성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고 알고 있더라. 하지만 나는 이번에 조규성을 팔로우한 게 아니다. 그전부터 팔로우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조규성이 무슨 상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 그때 사진을 보고 ‘어머, 어쩜 축구선수가 저렇게 잘 생겼어?’라며 팔로우를 했다. 사람들이 어제 뒤늦게 내가 조규성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규성 선수는 안 돼요. 우리가 지킬 겁니다’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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