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
작품상 수상작은 ‘헤어질 결심’이다. 이 작품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 사이에서의 의심과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수사와 로맨스 장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관객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 적재적소에 사용된 음악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독상 수상자는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다. 이정재 감독은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과정의 우여곡절을 긴박감 넘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연출했다. 주연 배우로도 활약하면서 영화 전반을 밀도있게 연출한 열정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박찬욱이다. 형사사건의 형사와 피의자 사이에 펼쳐지는 스릴과 로맨스를 짜임새 있는 드라마로 그려냈다. 오랜 협업으로 다져진 숙련된 솜씨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은 ‘헤어질 결심’에 앞서 ‘아가씨’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등을 공동집필했다.
남우주연상은 ‘범죄도시2’의 마동석이다. ‘마동석표 액션’으로 주목받아온 그는 해당 작품에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호탕한 ‘괴물형사’ 역할을 통쾌한 액션과 함께 풀어냈다.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이다. 탕웨이는 남편 변사사건의 피의자로 출현, 멜로연기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당형사의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면서 그에 따라 그를 스스럼 없이 대하는 등 다층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여우조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김신영, 남우조연상은 ‘비상선언’의 임시완이다. 촬영상·미술·편집상 수상자는 ‘헌트’의 이모개·박일현·김상범이다. 조명상과 음악상 수상자는 ‘헤어질 결심’의 신상열과 조영욱 감독, 음향상과 기술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석원과 김은정, 정도안과 임종혁이 수상한다. 신인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은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과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올해 특별공로상은 故강수연 배우.
한국영호제작가협회상은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 예정.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21205503359
작품상 - 헤어질 결심
감독상 - 이정재(헌트)
각본상 - 정서경, 박찬욱(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 - 마동석(범죄도시2)
여우주연상 - 탕웨이(헤어질 결심)
남우조연상 - 임시완(비상선언)
여우조연상 - 김신영(헤어질 결심)
신인감독상 - 조은지(장르만 로맨스)
신인배우상 -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촬영상 - 이모개(헌트)
미술상 - 박일현(헌트)
편집상 - 김상범(헌트)
조명상 - 신상열(헤어질 결심)
음악상 - 조영욱(헤어질 결심)
음향상 - 김석원, 김은정(한산)
기술상 - 정도안, 임종혁(한산)
특별공로상 - 故강수연
심사위원특별상 - 육사오
와 이정재는 신인도 아니고 그냥 아예 감독상 탔네
작품상 수상작은 ‘헤어질 결심’이다. 이 작품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 사이에서의 의심과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수사와 로맨스 장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관객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 적재적소에 사용된 음악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독상 수상자는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다. 이정재 감독은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과정의 우여곡절을 긴박감 넘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연출했다. 주연 배우로도 활약하면서 영화 전반을 밀도있게 연출한 열정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박찬욱이다. 형사사건의 형사와 피의자 사이에 펼쳐지는 스릴과 로맨스를 짜임새 있는 드라마로 그려냈다. 오랜 협업으로 다져진 숙련된 솜씨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은 ‘헤어질 결심’에 앞서 ‘아가씨’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등을 공동집필했다.
남우주연상은 ‘범죄도시2’의 마동석이다. ‘마동석표 액션’으로 주목받아온 그는 해당 작품에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호탕한 ‘괴물형사’ 역할을 통쾌한 액션과 함께 풀어냈다.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이다. 탕웨이는 남편 변사사건의 피의자로 출현, 멜로연기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당형사의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면서 그에 따라 그를 스스럼 없이 대하는 등 다층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여우조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김신영, 남우조연상은 ‘비상선언’의 임시완이다. 촬영상·미술·편집상 수상자는 ‘헌트’의 이모개·박일현·김상범이다. 조명상과 음악상 수상자는 ‘헤어질 결심’의 신상열과 조영욱 감독, 음향상과 기술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석원과 김은정, 정도안과 임종혁이 수상한다. 신인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은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과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올해 특별공로상은 故강수연 배우.
한국영호제작가협회상은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 예정.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21205503359
작품상 - 헤어질 결심
감독상 - 이정재(헌트)
각본상 - 정서경, 박찬욱(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 - 마동석(범죄도시2)
여우주연상 - 탕웨이(헤어질 결심)
남우조연상 - 임시완(비상선언)
여우조연상 - 김신영(헤어질 결심)
신인감독상 - 조은지(장르만 로맨스)
신인배우상 -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촬영상 - 이모개(헌트)
미술상 - 박일현(헌트)
편집상 - 김상범(헌트)
조명상 - 신상열(헤어질 결심)
음악상 - 조영욱(헤어질 결심)
음향상 - 김석원, 김은정(한산)
기술상 - 정도안, 임종혁(한산)
특별공로상 - 故강수연
심사위원특별상 - 육사오
와 이정재는 신인도 아니고 그냥 아예 감독상 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