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70397?sid=101
서울 주요 입지 대단지가 연이어 청약 흥행에 실패하며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본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아파트인 둔촌주공과 서울 최대 뉴타운 재개발 단지가 들어설 장위4구역이 일반분양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해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 1·2순위(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결과 3,695가구 모집에 2만15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5.45대 1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계약률이 저조할 시 남은 물량은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미계약 물량 발생이 점쳐지는 최종 경쟁률인 5대 1은 간신히 넘겼지만 '부엌뷰' 논란과 '국평(전용면적 84㎡)' 중도금 대출 불가 등의 요인이 여전히 미분양 우려를 낳는다.
지난 7일 1순위 해당 지역에 이어 이날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역시 956가구 모집에 3,833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4.01대 1을 기록했다.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경쟁률이 6대 1 미만일 경우 후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마감되지 못한 타입은 오는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여기서도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무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경우 분양가가 올림픽파크 포레온 대비 3.3㎡당 1천만원 가량 저렴해 전주택형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이 오는 16일로 달라 올림픽파크 포레온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예상이 빗나가며 미분양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 주요 입지 대단지가 연이어 청약 흥행에 실패하며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본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아파트인 둔촌주공과 서울 최대 뉴타운 재개발 단지가 들어설 장위4구역이 일반분양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해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 1·2순위(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결과 3,695가구 모집에 2만15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5.45대 1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계약률이 저조할 시 남은 물량은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미계약 물량 발생이 점쳐지는 최종 경쟁률인 5대 1은 간신히 넘겼지만 '부엌뷰' 논란과 '국평(전용면적 84㎡)' 중도금 대출 불가 등의 요인이 여전히 미분양 우려를 낳는다.
지난 7일 1순위 해당 지역에 이어 이날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역시 956가구 모집에 3,833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4.01대 1을 기록했다.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경쟁률이 6대 1 미만일 경우 후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마감되지 못한 타입은 오는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여기서도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무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경우 분양가가 올림픽파크 포레온 대비 3.3㎡당 1천만원 가량 저렴해 전주택형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이 오는 16일로 달라 올림픽파크 포레온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예상이 빗나가며 미분양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