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강남 3구'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의왕시, 하남시 등이 소득·복지·치안·교통 등 대부분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살기 좋은 지역 전국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최상위권 30곳 안에는 서울보다 많은 13곳이 포함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좋은 지역 경기·인천편'을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를 포함한 229개 시·군·구다.
중략
과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는 서울의 웬만한 동네보다 성적이 우수한 곳들이 많았다. 조사 대상 30곳 중 13개 지역이 A등급(1~30위)을 받아 서울(11곳) 보다 많았고, 2개 지역은 B등급(31~60위)에 속해 절반이 상위권이었다. 다만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 고득점을 받는 경향이 있었다.
후략
http://v.daum.net/v/7qPxzs9rvC
전문은 출처기사를 읽어보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