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이어 내달 2호점
새로운 경험에 지갑 여는 MZ 공략
14만 원대 가격으로 유명한 ‘고든램지 버거’가 다음 달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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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스타 셰프 고든램지의 버거 레스토랑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다음 달 말 지하 1층에 고든램지 버거가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국내 2호점이다. 고든램지 버거는 잠실 롯데월드몰 1호점이 문을 연 당시 최고 14만 원대 비싼 가격에도 오픈런이 벌어져 화제를 모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들어서는 2호점은 약 337㎡(102평) 규모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든램지의 메뉴를 부산에서도 선보여 MZ세대 등 젊은 층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고든램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인 셰프다. 하지만 그동안 고든램지 버거 1호점을 포함해 가성비를 살린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와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모두 서울에만 있어 타지역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웠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센텀시티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 상권”이라며 “경험하지 못한 곳에 지갑을 여는 MZ세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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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30510.99009003516
정확히는 제일 비싼 버거가 14만원
제일 저렴한 헬스키친 버거는 3.1만원
프라이는 1~1.9만원
쉐이크는 1.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