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오늘 커피엔 ‘이걸’ 타볼까…지방 태우는 데 좋아

  • 작성자: 잊을못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910
  • 2023.05.30
커피를 매일 적당량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혈압·콜레스테롤·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간혹 카페 모카 또는 카페 라테를 주문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낀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커피에 넣는 모든 설탕과 크림이 허리둘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컨대 스타벅스와 던킨 도너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부 커피 음료를 마시면 뜻밖에 많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다.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블랙커피를 항상 마실 수 있지만, 가끔 커피 선택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씁쓸한 맛에 다른 풍미를 더하고 싶을 때가 있게 마련이다. 설탕이나 크림 대신 간단한 재료를 한 가지 추가한다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두려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향신료 계피(시나몬)가 바로 그것이다. 

국제학술지 ≪신진대사(Metabolism)≫에 실렸던 미국 미시간대 생명과학연구소 연구 결과를 보면 계피를 커피에 약간 타면 몸이 지방을 더 빨리 태우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계피 속 활성 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Cinnamaldehyde)는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 열 생성 과정을 통해 지방세포가 에너지를 빨리 태우게 함으로써 대사 건강을 개선한다. 신남알데하이드는 계피의 향과 맛을 내는 화합물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남알데하이드로 인간의 지방세포 샘플을 처리했을 때 지방세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유전자와 효소를 더 많이 만들어 남은 지방을 저장하지 않고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계피를 탔을 때 얼마나 많은 체중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림 대신 계피를 약간 추가하는 게 건강에 훨씬 더 좋다. 

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계피는 항균, 항암 효과를 내고 비만과 고혈당증(내당능장애, 공복혈당장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9837 오래된 라면 Top 10.JPG qMMMp 09.26 86 1 0
29836 송중기 "英 BBC 오디션 소문 아닌 사실,… 계란후라이 09.26 359 0 0
29835 아시안게임에 밀린 '순정복서' 결국 0%대 … 덴마크 09.26 265 0 0
29834 '상견니' 대만 스타 허광한, '노 웨이 … plzzz 09.26 273 0 0
29833 배부른데도 굶어죽는 나무늘보...이대로라면 … blogger 09.25 446 0 0
29832 설악산 단풍 절정은 10월23일, 한라산은 … 인텔리전스 09.25 239 0 0
29831 한국인만 쓰는 야놀자·여기어때…年 2조 해외… DNANT 09.25 634 0 0
29830 해남군, 땅끝에 41m짜리 스카이워크 개통 GTX1070 09.25 374 0 0
29829 살 빨리 빼고 싶다면? 하루 중 ‘이 때’ … 이론만 09.25 364 0 0
29828 "화장실 어디지?" 10분 만에 해결 발동동… 선진국은좌파 09.25 407 0 0
29827 강동원 먼저 웃었다… 미리 보는 추석 극장가… 자일당 09.25 239 0 0
29826 강동원 '천박사', 전체 예매율 부동의 1위… 네이버 09.25 157 0 0
29825 추석 차례상 다리 부러질라…퇴계 이황은 기름… 정찰기 09.25 270 0 0
29824 찬물 목욕 소모 칼로리 킬로스 09.25 461 1 0
29823 '놀면 뭐하니', '치트키' 음악 콘텐츠도 … 아냐모르냐 09.24 621 0 0
29822 이동휘, 서울예대 졸업 못했다는 유재석에 싸… 몸짓 09.24 624 0 0
29821 650억 들인 '무빙', 진짜 성공했나 몸짓 09.24 610 0 0
29820 등산객들의 고민… 과일 껍질은 산에 버려도 … 옵트 09.24 723 0 0
29819 머리에 샴푸 거품 낸 후, 기다렸다 헹구라고… 러키 09.23 851 0 0
29818 차태현 "'I love you' 작사한 ♥아… 암행어사 09.23 623 0 0
29817 삼성전자, 95개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던함 09.22 618 0 0
29816 호남권역 첫 코스트코, 전북 익산 왕궁에 입… 자격루 09.22 452 0 0
29815 이동휘, 강동원 미담 공개 “꼭 이 얘기를 … plzzz 09.22 352 0 0
29814 전여빈 "'빈센조' 팀과 송중기 생일+득남 … 책을봐라 09.22 465 0 0
29813 송중기 "초보 아빠라 아이 빨리 크는 거 몰… HotTaco 09.22 28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