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47034062&frm3=V2
네이버 가격비교 타고 들어가면 저 가격 나옵니다.
플라스틱 소재를 ㄷ자로 끼우는 방식이구요. 제가 사는 아파트가 10년된 곳인데 방문이
합판에 시트지 부착한 멤브레인 도어라고 하더라구요. 과거에는 이걸 많이 사용했고 요즘은 abs 도어라고 해서
뒤틀림도 없고 습기 흡수도 없고 시트지도 안 떨어지는 소재로 문을 제작한다고 하더군요.
화장실에서 애기 목욕도 매일 하고 그러는데 화장실 문 아래쪽에는 시트지 마감도 안되어 있고
계속 사용하다 보니 문아래쪽이 습기를 흡수해서 부풀었습니다. ㅜㅜ
시트지도 떨어져 나가고...
문을 통채로 교체하는게 물론 가장 깔끔하지만 집의 다른 방문과 다른 제품이 들어와서 통일성이 깨지는것도 싫고
돈도 아까워서 제가 수리해볼려고 했어요. 제 집 화장실문은 38mm 인데 이걸 만족하는 규격은 40mm 위 제품밖에 없었어요.
보통 35mm 제품을 많이 팔구요. 문 두께 꼭 재보고 사세요.
어제 수리했는데 일단 문의 부푼 부분을 커터칼로 도려냈습니다. 이후에 본드 바르면서 시트지로 덮어서 추가로 습기가 못들어오게
막고 나서 이 플라스틱 보호대를 끼워놓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파트 처음 건설시공할때 이걸 장착해놓았다면 문 아래쪽이
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