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재 클래식스 25차 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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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현존 최고(最古)의 한국사 고전 〈삼국사기〉
서울대 중문과 허성도 명예교수 교감완역본
헤르만 헤세 소설 합본… 방랑자의 낭만 〈크눌프〉, 히피(hippy)의 성경 〈황야의 이리〉
한국외대 독문과 이인웅 명예교수 완역본
〈최초의 모험〉 헤세가 20대부터 80대까지 쓴 수필 39편을 연대순으로 실은 수필집
30여 편의 국내 최초 번역본 수록
〈삼국사기1·2〉, 〈크눌프·황야의 이리〉, 〈최초의 모험〉 1월 26일 발간! 권당 2,900원!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의 ‘올재 클래식스’ 25차 시리즈(103~106권)가 출간됐다. 이번에 소개된 고전은 〈삼국사기〉(전2권), 〈크눌프·황야의 이리〉, 〈최초의 모험〉이다. 1월 26일(금)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와 광화문 영업점, 27일(토)부터는 전국 교보 매장에서 권당 2,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전 최고(最古)의 한국사 고전 〈삼국사기〉 서울대 허성도 교수 완역본
〈삼국사기〉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사 고전이다. 문화재청이 지난 4일 〈삼국사기〉 옥산서원 소장본의 국보승격을 지정예고하기도 했다. 국가 주도로 편찬된 정사(正史)임에도 그간 실체를 살펴본 일반 독자는 많지 않았다. 이번 출간본은 서울대 중문과 허성도 명예교수가 서울대 소장 정덕본(正德本)을 저본으로 교감하여 1996년 펴냈던 완역본의 최신 개정판이다.
헤세 초중기 대표작 합본… 방랑자의 낭만 〈크눌프〉, 히피(hippy)의 성경 〈황야의 이리〉
〈크눌프·황야의 이리〉는 헤르만 헤세의 초중기 소설을 합본한 책이다. 〈크눌프〉는 헤세의 초기(1915) 대표작으로, 고독한 방랑자를 묘사한 낭만적 작품이다. 〈황야의 이리〉는 융의 정신분석에 천착한 헤세의 중기(1927) 대표작이다. ‘히피의 성경’으로 불리며 헤세를 일약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시킨 작품이다. 국내 1세대 헤세 전공자인 한국외대 독문과 이인웅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30여 편의 국내 최초 번역작을 수록한 헤세 수필집, 〈최초의 모험〉
〈최초의 모험〉은 헤세가 60여 년에 걸쳐 쓴 39편의 대표 수필을 연대순으로 엮은 수필집이다. 그중 국내 최초 번역 작품이 30여 편가량 수록되어 있다. 22세(1899)에 쓴 〈작은 기쁨〉부터 83세(1960)에 쓴 〈의사들에 대한 추억〉까지, 인생을 관통하는 다양한 장면들을 회상함으로써 우리 삶을 다독이는 대문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인웅 한국외대 독문과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후원으로 만들어진 책, 20%는 소외 계층, 벽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무료 기증
매 분기 4~5종씩 선보이는 ‘올재 클래식스’는 종당 5,000권을 발행하여 4,000권은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권당 2,900원에 6개월 간 한정 판매하고, 나머지 1,000권은 시골 공공 도서관, 벽지 학교, 군 부대, 공부방, 교정 기관 등에 기증한다. 고전을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기부하는 데에는 올재의 지혜 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공감한 후원자들과 재능 기부자들의 도움이 크다. 이번 25차 시리즈는 올재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제작 소요 비용 상당액을 마련했다
서울대 중문과 허성도 명예교수 교감완역본
헤르만 헤세 소설 합본… 방랑자의 낭만 〈크눌프〉, 히피(hippy)의 성경 〈황야의 이리〉
한국외대 독문과 이인웅 명예교수 완역본
〈최초의 모험〉 헤세가 20대부터 80대까지 쓴 수필 39편을 연대순으로 실은 수필집
30여 편의 국내 최초 번역본 수록
〈삼국사기1·2〉, 〈크눌프·황야의 이리〉, 〈최초의 모험〉 1월 26일 발간! 권당 2,900원!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의 ‘올재 클래식스’ 25차 시리즈(103~106권)가 출간됐다. 이번에 소개된 고전은 〈삼국사기〉(전2권), 〈크눌프·황야의 이리〉, 〈최초의 모험〉이다. 1월 26일(금)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와 광화문 영업점, 27일(토)부터는 전국 교보 매장에서 권당 2,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전 최고(最古)의 한국사 고전 〈삼국사기〉 서울대 허성도 교수 완역본
〈삼국사기〉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사 고전이다. 문화재청이 지난 4일 〈삼국사기〉 옥산서원 소장본의 국보승격을 지정예고하기도 했다. 국가 주도로 편찬된 정사(正史)임에도 그간 실체를 살펴본 일반 독자는 많지 않았다. 이번 출간본은 서울대 중문과 허성도 명예교수가 서울대 소장 정덕본(正德本)을 저본으로 교감하여 1996년 펴냈던 완역본의 최신 개정판이다.
헤세 초중기 대표작 합본… 방랑자의 낭만 〈크눌프〉, 히피(hippy)의 성경 〈황야의 이리〉
〈크눌프·황야의 이리〉는 헤르만 헤세의 초중기 소설을 합본한 책이다. 〈크눌프〉는 헤세의 초기(1915) 대표작으로, 고독한 방랑자를 묘사한 낭만적 작품이다. 〈황야의 이리〉는 융의 정신분석에 천착한 헤세의 중기(1927) 대표작이다. ‘히피의 성경’으로 불리며 헤세를 일약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시킨 작품이다. 국내 1세대 헤세 전공자인 한국외대 독문과 이인웅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30여 편의 국내 최초 번역작을 수록한 헤세 수필집, 〈최초의 모험〉
〈최초의 모험〉은 헤세가 60여 년에 걸쳐 쓴 39편의 대표 수필을 연대순으로 엮은 수필집이다. 그중 국내 최초 번역 작품이 30여 편가량 수록되어 있다. 22세(1899)에 쓴 〈작은 기쁨〉부터 83세(1960)에 쓴 〈의사들에 대한 추억〉까지, 인생을 관통하는 다양한 장면들을 회상함으로써 우리 삶을 다독이는 대문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인웅 한국외대 독문과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후원으로 만들어진 책, 20%는 소외 계층, 벽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무료 기증
매 분기 4~5종씩 선보이는 ‘올재 클래식스’는 종당 5,000권을 발행하여 4,000권은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권당 2,900원에 6개월 간 한정 판매하고, 나머지 1,000권은 시골 공공 도서관, 벽지 학교, 군 부대, 공부방, 교정 기관 등에 기증한다. 고전을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기부하는 데에는 올재의 지혜 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공감한 후원자들과 재능 기부자들의 도움이 크다. 이번 25차 시리즈는 올재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제작 소요 비용 상당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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