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마일데이 해서 노트북이 많이 올라오던데 전 이 제품이 거의 필수로 올라올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래서 직접 올려봅니다. 

 

한때 컴퓨터 관련 수리와 조립,판매 일을 했었습니다. 아직 많이 모자르지만 제 기준에 봤을때 정말 가성비 노트북은 이 제품인것 같네요

 

당장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차치하고서라도, AS의 품질 여부를 떠나서라도, 스펙만을 따져봤을때 이 제품이 가장 가성비가 우월한것 같습니다

 

CPU 4415U = 5405U 입니다 네 전혀 차이가 없어요

 

램 DDR4입니다. 기존에 삼성 보급형은 4415U와 DDR3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메인보드가 바꼈는지 DDR4로 바꼈네요. 더군다나 외장 2Slot입니다. 온보드 형식의 메모리는 차후 업그레이드 할때 1SLot만 활용해 4GB 모델의 경우 4GB + 16GB 해서 20GB정도가 최대에 듀얼채널도 사실상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외장 2Slot으로 16GB+16GB로 32GB까지 사용할수 있으며 완벽한 듀얼채널이 됩니다. 물론 이 성능에 이정도 램 용량이 필요하신분은 없겠지만 말이죠

 

그래픽 듀얼채널과 싱글채널 차이가 큽니다. 외장 2슬롯이기 때문에 듀얼채널을 구성하기도 쉽습니다. DDR3가 아닌 DDR4이기 때문에 싱글 듀얼 따지지 않고 성능 자체도 예전 4415U에 DDR3 단 노트북보다 좋아졌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중고사양 3D게임을 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롤 정도 어찌어찌 돌아가는 수준입니다

 

업그레이드 여부 : 하판에 2.5 스토리지판과 램 슬롯을 나사 하나 풀면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하판 전체를 뜯어내는것보단 훨씬 쉽죠

 

디스플레이 : 저가형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이더라도 대부분 NTSC 50% 정도의 질낮은 퀄리티의 화면이 들어갑니다. 이 제품은 CEC Panda의 FFS패널을 사용한것으로 압니다.(확실하지않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가이지만 삼성 광시야각 노트북이 그나마 급낮은 광시야각 패널일지라도 캘리를 잘해서 그런지 품질이 가장 나았습니다

 

단점은 무게입니다. 15.6인치에 1.9KG으로 기존의 15.6인치 보급형 노트북보단 가볍지만 요새 나오는 15.6인치 보급형 중에선 무거운편에 속합니다. 

 

이 단점 말고는 제가봤을때 이 가격대에서 다른 제조사들의 노트북과 스펙상으로 비교를해도 전혀 꿇리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