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 어머님 생신이라 귀농하신 부모님 댁에 다녀왔는데

바퀴벌레가 나오더군요.

 

부모님도 바퀴벌레 때문에 에프킬라 뿌리고 바퀴벨레약도 놓고 그랬는데 소용이 없었나 봅니다.

 

자잘한 바퀴야 그렇다 쳐도 미국바퀴라 불리는 무식하게 크고 날라다니는 놈까지 보이더군요.

 

애들은 바퀴가 난다고 좋아하는데 와이프 얼굴 보니 다시는 시댁에 안올것 같은 얼굴로 기겁해 있더라고요..ㅡㅜ

 

그래서 바퀴벌레약 폭풍 검색하다 찾은게 자바스 였습니다.

 

먹으면 바로 죽지 않고 집에가서 나눠먹고 죽는다는거야 대부분 바퀴벌레 약이 그러니 그런갑다 했는데 효과 영상이 있더군요.

 

당연히 마케팅이지 싶었지만 가격도 고만고만하고 효과 영상 반만큼이라도 나오면 좋겠다 싶었기에 원터치캡과 함께 부모님 댁에 사드렸습니다.

 

지난주에 바퀴가 눈에 띄게 줄긴 했다고 연락 받았네요. 원터치캡 때분에 설치도 편하다 하시고.

 

기존 제품으로는 크게 줄지 않았는데 자바스는 신약이라더만 효과가 좀 있니 봅니다.

 

but 바퀴들이야 적응이 워낙 뛰어나니 몇달은 더 지켜봐야 하겠죠.

 

지금 2+1 기간이라 개당 7천원 꼴이니 나름 괜찮겠다 싶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