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스크린+음악을 통해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전시회라고 합니다.
알폰스 무하는 체코의 예술가인데 연극 포스터로 유명해져서 삽화, 장신구, 패션, 조각, 건축 등 상업 미술 전반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르누보 스타일(뭔지 잘 모릅니다.)의 대가라고 합니다.
파리, 뉴욕 등에서 활동하다가 체코로 돌아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축복하는 슬라브 대서사시라는 작품을 만들었고, 신생 체코를 도와 디자인활동을 하였으며 2차대전 독일의 프라하 침공 때 체포되어 고문을 받고 풀려나 돌아가셨다네요.
이분의 디자인은 후세에 영감을 주었고(이반 렌들이라는 테니스 선수가 광팬이라 이분 작품을 엄청 수집했다고...)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도 차용되었다고 합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전시중인 포맷을 따왔고 슬라브 대서사시가 전체 공개된다고 합니다.
현재 롯백 명동에서도 알폰스 무하 작품 멀티미디어 전시회 진행중이라는데 아무래도 공간 면에서 DDP가 유리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7.22.-8.31.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야놀자(현재 1천원 쿠폰 적용해서 9,000원)
https://leisure-web.yanolja.com/leisure/10029691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9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