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라 쓰고 있는 제품인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들어갔네요
11월30일까지라고 합니다
캐나다 업체이고 가죽 공방.. 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꽤 큽니다
가죽은 미국 호윈(horween)사껄 씁니다 - https://www.horween.com
그리고 저도 최근에 안 사실인데
풀그레인 가죽을 쓴다고 합니다
풀그레인 가죽이란..
(떠도는 이미지 캡쳐라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같은 말을 하고 있네요)
라고 하네요.. ㅡㅡ.. 저도 잘..
한마디로 말하면 가죽의 맨 윗쪽 같습니다
(저도 가죽이 저렇게 두꺼운? 줄 이번에 첨 알았네요)
그래서 곤충이 물거나 상처난 부분이 그대로 남겨지기 때문에 가죽 자체가 멋스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풀그레인 아래쪽은 표면이 일정하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염색을 하는건지..
여튼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풀그레인이 비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파티나가 점점 생겨서 멋스러워 진다고 하네요
물론 풀그레인이라고 다 좋진 않겠지만 일단 가죽에서 몇퍼센트 안나오는 부분이고 검색결과가 일정한 얘기를 하고 있으니 신뢰도가 꽤 있는 듯 합니다
여기 다니시는 지인이 회사에서 보내준 사진 몇장 첨부해 봅니다 (제가 캐나다 살아서 ㅎㅎ)
저렇게 모공(모두의공원 아님)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처난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제품이든
총 색상은 네가지 인데
블랙, 내추럴 - 호윈 크롬악셀
잉글리시 탄, 헤리티지 브라운 - 호윈 Derby
이라고 합니다
크롬악셀이랑 더비는 염색 방법이라고 합니다
크롬악셀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좀 나오는데 더비 가죽은 거의 정보가 없네요
크롬악셀은 윗사진처럼 약간 광이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비도 광이 나는듯 ㅎㅎ
좀 검색을 해보니 호윈 가죽을 우리나라에서 유통하는게 좀 어렵?나 봅니다
(근데 이건 생각해보면 당연한듯 캐나다니 가까운 미국 테너리를 쓰는게 맞겠죵 우리나라까지 줄 물량이 없을지도..)
즉 호윈 가죽이라고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색상? 차이로 보시면 될듯 하네요
여튼 풀그레인 가죽을 쓰니 좋은듯 합니다
저렇게 뒷판에 호윈사 로고가 찍혀있는 제품도 랜덤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럴듯 저걸 재단해서 만드는거니)
이건 얼마전에 주문한 토트백인데
아주 맘에 드네요
(마누라 생일선물이라능..)
저렇게 텍스쳐가 들어가 있는게 멋스럽습니다
(개인 취향이라 강요는 못하지만 전 멋지다고 생각합니당)
안에 열쇠고리도 있고 좀 거친 느낌이긴 하지만 북미감성? 이라고 생각하니 좋습니다 ㅎㅎㅎ
제가 쓰는 스트랩인데 전투용으로 쓰기 정말 좋다능
물 묻던 땀 흘리던 그냥 쓰고 있습니다
특히 캠핑이나 아웃도어에 은근 잘 어울립니다
리뷰도 많고 꽤 좋습니다 (대부분 미국 리뷰)
개인적으로 가격도 할인 안한다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되는지라..
한국까지 직배도 되고 고객응대도 괜찮은듯 하니..
슬슬 보시길 은근 품목도 많습니다?
지갑도 하나 사볼까 생각되네요 ㅎㅎ
이거 뭐 쓰다보니 사용기처럼 되버렸네요
즐 지름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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