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하드패드(스틸시리즈 알루미늄, 유리패드)가 생각나서 써봤는데 초저감도 사용자라서 시중에 나와있는 패드는 작아서 힘들었니다.
그때 알게된게 여기 사이트에서 원하는 규격으로 재단에 에칭처리(마우스 센서를 읽게 하는 표면처리)를 해주기까지해서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2년전에 살때는 직접 주문해서 표면처리까지 다 세팅을 해야 주문을 받아줬는데 얼마전부터 아예 공식적으로 자체 판매페이지를 둬 구입시 쉽게 설정 해놓아서 소개를 합니다.
(제가 살때는 대동유리 였습니다. 명칭 바뀐지 2년쯤 된거 같습니다)
장점:1. 원하는 가격과 원하는 모양, 색상 선택이 자유롭다.
2. 게이밍브랜드 대비 가격이 싸다.
3. 여름철 습기때문에 뻑뻑해지는 천패드의 문제가 없다. (항상 일정한 느낌으로 사용가능)
4.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는 정도로 청소가 간단하여 매번 청결하게 이용가능하다.
5. 강화유리라 일반 유리보다 깨짐의 위험이 없다.
단점: 1. 빠르게 마우스를 들었다놨다 할때 소음이 조금 있다.
2. 마우스패드 자체 바닥이 미끄러질수가 있다.(다이소에서 고무로 된 가드 천원주고 삼)
3. 마우스 자체의 피트가 빨리 닳는다. (테프론 테이프 구입, ASF-110 1.5만원에 죽을때까지 씀)
4. 천패드에 적응된 사용자는 적응기간이 오래 걸릴수 있다.
5. 마우스 센서 자체의 성능에 따라 스킵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3360, g102, 히어로센서에서는 문제 없었으나 g402, g100, g1 그외 스킵발생)
6. 주위사람이 봤을때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다......(덕질은 항상...)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명확한데 단점은 적어둔 방법으로 각각 처리 가능합니다.
아래는 실사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낮은 감도 사용자라 가로 50cm, 세로 45cm로 주문했습니다.
표면 사진인데 촛점이 잘 안맞네요. 고른 표면처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샷입니다.
마우스 피트가 닳기때문에 사용예시로 보여드린 테프론테이프 붙이는 설정입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죽을때까지 쓸수 있습니다. 붙인지 1년째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시국이 안좋은 시기에 일본산 죄송합니다... 1년전에 살때는 문제가 없어서.... 저도 현시국에선 일본 물품 구입하지 않습니다. 대체품으로 국내생산 마우스피트 제품도 많습니다. 이용해보세요; 지피도 마우스피트 괜찮습니다.)
-추가 1) 유튜브에 강화유리 마우스패드 검색하면 여기서 구입한 사람 리뷰가 있긴한데 링크는 광고때문에 별로 하고 싶지가 않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