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제품입니다.

무게는 1.6KG. 어댑터 포함 1.8KG정도?

화면 15.6, FHD. NTSC 72%에 가깝다 합니다.

램은 8GB, 슬롯은 2개 최대 32GB

SDD는 NVME 256GB, 슬롯은 2개이고 하나는 NVME, 하나는 SATA입니다.

GPU는 1050 4GB 입니다.

가격은 888220원입니다.

실제 쓰고있는 기기입니다.

키보드는 준수합니다. 백라이트도 나오고 키감도 나쁘진 않아요. 씽패 X240급은 아니더라도 삼성 노트북 오딧세이 1세대보다는 나았습니다. 또각거리는 키보드에요. 다만, 떠있는 형태라 먼지가 잘 끼긴 하겠네요. 지문인식 성능은 좋습니다.

터치패드는 굉장히 좋습니다. 맥북의 그것에서 모자라지만 굉장히 좋습니다. 유리 덮개라서 잘 미끈거려요. 다만, 크기가 크다보니 거슬릴 순 있습니다. 어차피 터치패드는 잘 안쓰지만...

스피커는 음장을 끄면 막장입니다. 진짜 못 들어줄.. 아니 안들려요. 음장을 키면 그냥 들어는 줄만한?? 수준은 됩니다. 폰과 비교하면 노트10+은 미안해서 비교가 안되고, 엑페 XZ1이나 홍미노트 4X랑 비슷한데 볼륨이 작아요. 저라면 저 둘보다 아래에 두겠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제로베젤에 가깝다보니 시원시원합니다. 품질은 중상은 하는거 같고, 색 정확도는 NTSC 72에 가깝다고 합니다.

확장성은 좋습니다. C타입 1개(DP 포함. PD는 안됨), USB 3.0 3개(1개는 QC 3.0 출력 지원), HDMI 1개, MicroSD슬롯도 1개 있고 저장소나 램 확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봉인씰 뜯으면 AS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MSI 섭센테에서 공임비 주고 하라더군요. 참나...

외관은 싼티는 안나지만, 마감은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싸니까 하고 넘어갈 수준입니다. 단단한 느낌보다는 날렵하다? 이런 느낌입니다. 대충 씽패보다는 그램에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상판은 알루미늄, 하판 키보드부는 알루미늄 같은데 밑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보입니다. 고무 발이 꽤나 높아서 발열처리를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열은 꽤 납니다. 뜨거워 못 쓰겠다 수준은 아닙니다만...

배터리는 최대밝기에 유투브 기준 7시간~8시간쯤 재생이 가능합니다. UHD 영상 돌려도 6시간은 버티더군요. 이정도면 이 스펙에 만족할만 하다 생각합니다.

성능은 옵치는 옵션 타협으로 60P를 잘 뽑아줍니다. 그 아래는 말할것도 없겠죠. 배그는 옵션 타협을 좀 많이 봐야할겁니다.

개인적으로 이가격대에선 이정도 품질의 제품이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MSI의 봉인씰이 제일 많이 아쉬워요. 이거만 없었으면 별점 4.5~5점은 줄건데... 한 4점대 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