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이아크만 방모 야상 / 25,000원 전후 / 쇼핑몰마다 사이즈와 수량이 제각각입니다.
m51 형태의 모직 야상입니다.
사이즈 크게나옴
슬림만 입다가 스탠다드 핏에 크게 나온 옷을 입으니
100이 106~7정도로 느껴집니다
소재가 울 80인가 그러합니다
촉감은 거칠고 신 탄탄한 맛은 있습니다.
옷 무겁습니다.
2만5천원 대이나 49000원이었어도 구매를 했을 제품 같습니다.
이옷을 보고 처음에는 덩케르크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아무 관련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
요런 느낌이 좋아서 구매를 한건데 마네킹 형님은 못따라 가네요....
2. 티니위니 베스트 / 약 만원 / 100사이즈만 / 배송비무료네요
만원 이상의 품질은 확실합니다.
색상은 위에 판매사진과 똑같으며
촉감이 매우 돈 만원에 매우 많은걸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색상이 스포티?하여 개인적으로는 테크팩이랑 입고자 구매하였습니다
허나 날씨가 추워서...
3. 레노마 자카드 정장 / 네이비 그레이 다크그레이 / 47000원대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origQuery=RHCMSJ77&pagingIndex=1&pagingSize=40&viewType=list&sort=price_asc&frm=NVSHATC&query=RHCMSJ77
프리미엄 양모라고 광고하는거 보니 품질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번수 까지는 아니어도 광택감이나 라펠 떨어지는 모양 봐섯는 충분히 좋은 실로 만든 원단 같습니다.
방모는 아니고 안에 우라는 있으니 봄가을이 적당해보입니다.
다만 인상찌푸려지는 자카드로 인해 도전이 필요한 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색상은 세가지이고, 품번 뒷자리가 77,78,79,80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물론 사이즈는 풀로 전사이즈 있습니다..
당연하겠죠
굳이 양념을 언자면
돌체같은 브랜드에서 자카드 수트를 산다먼 물론 실크혼방이겠지만 470만원은 줘야할테고
3차 세일 하고 있는 자라에서 건진다면 4만7천에 살수는 있으나 폴리혼방일겁니다
레노마를 선택하시면 울백을 4만7천에 품에 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안사면 치킨을 세번이나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를 떠올리며 그리고 납득을 시키며 주위 몇몇이랑 오늘 결제를 했는데
받아보면 현실은.. 서로 비웃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마실용, 전투용, 피방용, 편의점용...으로도 안된다는거.....
4. 닥터퍼니스트 추동 캐시미어 후드탈부착 구스다운점퍼 FHDMBU52A / 65000원대 / 사이즈100
닥터퍼니스트는 레노마옴므를 만드는 유로물산에서 만든 신생?브랜드이며
급이 있다면 레노마보다 아래 정도로 보여지며 다르게 얘기하면 조금 더 젊어 보이려는 컨셉인거 같습니다.
우선 저는 다운이 너무 많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겉감이 모가 70인데 소모사로 만든 원단이다보니 춘하 정장같이 부드럽고 고급진 촉감일 것이며
후기도 다들 원단에 대한 불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8대2 구스에 라쿤을 검은색으로 염색하니 털이 짧아도 빈티는 많이 안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옷을 보고 먼조 떠오른게...
요즘 계속 회색다운만 입고 나와서 자꾸 무감독이 생각났습니다.
같은 옷 아닙니다
근데 왜 갑자기 뽐이 줄어들까요..
옷은 좋은 옷 같아 보입니다.
사이즈도 다 깨졌고 수량도 1~2개밖에 없을겁니다.
글쓰는게 쉽지 않네요..
취향에 맞는옷 건져가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