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다미가 FA 대어가 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다미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
김다미는 2018년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회사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해 왔다.
그는 최근 전속계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오랜 논의 끝에 앤드마크를 떠나기로 했다. 양측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미는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했고, 이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박훈정 감독의 '마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신선한 연기와 마스크로 일약 연예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떠오른 김다미는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해 우리는' 등으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흥행 불패를 이어갔다. 현재는 영화 '마녀2',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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