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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돌' god는 현재 진행형 [이슈&톡]

  • 작성자: 아냐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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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98
  • 2023.06.30






1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지오디(god)가 ‘국민 아이돌’의 정석과 같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7일 KBS에 따르면 god(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와 KBS는 최근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들어갔다.


이로써 god는 가수 나훈아와 심수봉, 임영웅, 송가인을 잇는 KBS 대기획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KBS는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god 멤버들의 마음이 의기투합해 어렵게 성사된 기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업계에 따르면 KBS가 god를 대기획 주자로 선택한 이유는 다양성과 폭넓은 팬층이다. 앞선 가수들이 트로트 장르에 집중돼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했다면, god는 사실상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팬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 명절 기획에 적합하단 판단을 내렸다.


‘어머님께’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촛불하나’ 등의 히트곡은 2~5세대 아이돌들에게도 익숙한 곡으로 다양한 커버가 이뤄져 왔다.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쓰였다. 이에 god는 10대나 20대들에게도 익숙한 그룹으로 통한다.


god의 활동기를 함께한 30대 이상에게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인기를 끌었고,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음반 판매량이나 가요대상 수상 기록, 공연 흥행 정도 등이 이를 증명한다.


잠정 해체 후 그룹 활동을 쉬었음에도, ‘국민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은 계속 god 몫이었다. KBS2 ‘불후의 명곡’ 최초로 아이돌을 전설로 섭외한 팀도 god였다. 재결합 이후에도 god가 ‘국민 아이돌’이란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 그만큼 다양한 세대의 K팝 팬들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국민 아이돌’이란 타이틀은 단순히 음악의 흥행만 놓고 유지할 수 없다. 지난 1999년 데뷔 후 24년 동안 별다른 구설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1세대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도 god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김태우와 손호영은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호우라는 유닛을 결성해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있고, 데니안과 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준형은 남다른 예능감을 토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그룹으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인데, 지난해 12월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연 공연을 3일 연속 매진시키는 등 1세대 아이돌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KBS와 god 모두 역대급 투자를 통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것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KBS는 지난 2020년 추석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2021년 추석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2021년 송년특집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 2022년 설특집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 등을 기획해 내보냈다. god가 나서는 대기획은 오는 9월, 추석 명절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687928262167813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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