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힐이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써니힐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며 "지난 8월 8일 부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로엔 측은 "로엔의 가족으로 함께해 온 써니힐 멤버 모두의 앞날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낸다"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 중인 써니힐 멤버들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출발해 2011년 혼성 5인조, 2014년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을 펼쳤다. ‘미드나잇 써커스’, ‘백마는 오고 있는가’, '먼데이 블루스'와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으로 사랑받았다.
다음은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로엔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그룹 ‘써니힐(Sunny Hill)’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그룹 ‘써니힐’의 멤버 주비, 승아, 코타, 미성 4인은 지난 8월 8일 부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간 로엔의 가족으로 함께해 온 써니힐 멤버 모두의 앞날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 중인 써니힐 멤버들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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