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콘 부채 나눔]
[토요일 콘 나눔]
[일요일 콘 부채 나눔]
[일요일 콘 나눔]
--이상 후기 종료--
(사족입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덕질이라는걸 제대로 해보는 그룹인 러블리즈(사실상 마지막이라 생각중)
지난번 겨나럽을 갔을 때도 느꼈지만 정말 듣는 재미있는 콘서트였네요.
2015년 12월 무렵 마리텔에 나온 케빵이 노래부르는걸 보고 입덕이라는걸 처음해서
지금까지 데티 쇼케, 겨나럽 첫콘, 와우 쇼케, 이번에 Alwayz올콘까지 총 5번의 오프에서 본게 다지만
갈때마다 참 덕질하면서 현타가 안오게 만드는 그룹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한명 한명 말하는 말투나 행동이나 그 목소리에서 나오는 진심이 너무 이쁘고 착하고 또 열심히 하는게 보이니 더 그런거 같네요.
이번 콘서트도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굿즈 욕심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관할 곳도 없고 사실 별로 의미도 없다고 생각해서 열성적이진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일찍일찍가서 굿즈도 줄서서 사고 여기저기 나눔하는 곳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다 챙겨보면서 즐겼네요.
이왕 하는 덕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콘서트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대를 얘기하자면 정말 즐겁고 듣는 맛이 있는 무대였네요.
물론 생각보다 노래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던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 생각보다는 컨디션이 좋았던거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노래를 꼽자면 1cm, 데스티니, Aya, The, 지금 우리, 어제처럼 굿나잇, ... 아직은 다 인상깊어서.. ㅋㅋㅋㅋ
무대 연출이나 여러가지에서 맴버들의 생각이 들어간거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물론 토·일 양일간 무대 순서가 안바뀐건 조금 아쉽네요.
사족이 좀 길었네요. 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이만 사족을 줄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틀간 함께 즐긴 여러 러블리너스와 또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콘서트에 오지 못한 러블리너스까지
다들 맴버들이 얘기했듯 Always Lovelyz! 함께하고 꾸준히 좋아하며 즐거운 덕질합시다!
넋두리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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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잼 러블리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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