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다나카 상(개그맨 김경욱)이 올해 프로야구 첫 잠실 더비에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13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실 라이벌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3연전 첫 날인 14일 경기에 앞서 유튜브 콘텐츠와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는 다나카 상이 시구에 나선다. 2018년 유튜브를 통해 데뷔한 다나카 상은 온라인을 넘어 공중파로 진출해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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