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인 브랜드 상속녀 이미지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패리스 힐튼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 피플을 통해 아들의 출생 소식을 알리며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다.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해 기쁘다. 우리가 함께 가족을 만들어 행복하고, 지금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기쁨으로 넘친다."고 밝혔다. 이후 패리스 힐튼은 SNS에 아기의 손가락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단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은 2021년 결혼한 뒤 이듬해부터 구체적으로 2세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개월 전부터 난자를 얼리는 등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 아기의 이름이나 정확히 태어난 날짜 등에 대해서 패리스 힐튼 측은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 SBS연예뉴스 원본 링크 : http://ent.sbs.co.kr/m/article.do?article_id=E10010264711&utm_medium=referral&utm_source=t.co&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