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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꽃은 빛을 본다"… 눈도장 제대로 찍은 여배우 3인방

  • 작성자: 검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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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29
  • 2022.08.17

올 상반기 방송가를 접수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박은빈, 김다미, 김태리다. 가히 '여배우 전성시대'다.

박은빈이 출연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다. 장애에 대해 따뜻하게 그려낸 드라마라는 점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영우' 속 박은빈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과 명확한 대사 전달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박은빈의 대사·감정 전달은 시청자의 극 몰입도를 높였다. 장애에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걸 지양하기 위해 말투, 손가락 움직임, 시선까지 노력했다는 박은빈의 섬세함에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김다미가 출연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은 학창 시절 전교 1등과 전교 꼴찌의 인연으로 시작된 두 남녀가 10년 뒤 청춘 다큐멘터리로 다시 만나는 로맨스를 담았다. 과거 어린 시절과 현재 어른 시절의 연애를 교차하며 다양한 감정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설렘을 선사했다.

'그해 우리는' 속 김다미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공감과 따뜻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각각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연기한 것과 달리 담백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김태리가 출연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물이다. 시대상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와 연출로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김태리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뽐내면서도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꾸밈없이 연기해 호평받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희도는 김태리 그 자체였다"는 평이 나올 만큼 그와 배역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들의 공통점은 '드라마의 주인공 그 이상인 존재'라는 것이다. 이들은 오로지 본인의 능력만으로 극을 이끌고 '흥행'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전성기를 맞이한 이들의 다음 행보에 시청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81616073710843&code=w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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