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인선(쇼웍스)
나이가 나이인지라 빠른 데뷔가 필수였는데 조만간에 솔로로 데뷔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본인이 탑22에서 탈락하면서 말한대로 황이모 이미지 필요한 프로그램에서 많이 불러 달라 했는데,
실제로 11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 일단 출연했습니다.
짝 이후 SBS는 두번째 출연이군요.
어쨋든 현재로서는 공중파 진출이 빨랏으니 101 데뷔조보다 상황이 더 나은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역시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음반이 망하면 그저그런 리포터나 혹은 순정녀 같은 케이블 TV에서 쎈 발언으로 이슈되는 마트 연예인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어 조금 걱정됩니다.
2. 강시라(청춘뮤직)
빠르면 4월말 늦으면 5월말쯤에 역시 솔로로 데뷔한다고 합니다.
애초에 청춘뮤직이라는 회사 자체가 걸그룹과는 거리가 먼 음악을 추구하던 회사라 막 화려한 음악보다는 작고 소박한 음악이 컨셉이 될거라고 합니다.
3. 김주나(뮤직K)
올 상반기에 데뷔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김주나의 경우는 데뷔가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101에 출연한 경우에 가깝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이번에 아이돌 밴드와 걸그룹을 동시에 기획하고 있는 상태였고, 김주나는 솔로로 나서느냐 걸그룹 멤버로 투입되느냐 정도만이 선택사항이었는데, 이번에 101 출연으로 물들어온 김에 노 젖자고 솔로 데뷔쪽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입니다.
4. 이수현, 이해인, 서혜린(SS)
사실상 데뷔가 가시권에 들어온 모양새입니다.
아직까지 확정된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긴 하나, SS측에서 101이 끝난 직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걸그룹을 목표로 팀의 메인보컬급 멤버를 급히 캐스팅 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 돌아가는걸 보면 저 세 연습생+신입멤버 1~2명 해서 4내지 5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다만 컨셉적인 문제가 좀 있는듯 한데 혜린의 경우 워낙 빨리 떨어져서 잘은 모르겠지만 섹시컨셉에 가까운 해인과 내츄럴 본 푼수인 수현의 조합이 썩 상성상 좋지 않아 고민은 좀 있는듯 합니다.
SS가 힙합쪽 리듬으로 일가견이 있어 걸크러쉬한 컨셉으로 데뷔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5. 한혜리(스타제국)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 때문인지 광고모델쪽과 지면모델쪽으로 컨택이 오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타제국측에서 어떻게 대처할진 모르겠지만 정식 데뷔전에 몇가지 활동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타제국은 제아와 나인뮤지스 이후 이렇다할 대형 그룹 특히 걸그룹쪽으로는 데뷔 시키지도 당장의 계획도 없는 걸로 봐선 조만간 1~2년 내에 데뷔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두가지인데, 어떻게 현재의 이미지와 인기를 데뷔때까지 유지하느냐와 너무도 독특한 발성과 목소리를 그룹에 녹여내느냐일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목소리만 들어서는 랩을 시켜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약간 니키 미나즈 같은 느낌도 나지 않을까...
6. 김소희(뮤직웍스)
연내 데뷔할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원래는 부산 소녀인데 현재는 계속 서울에서 생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 사실상 걸그룹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 도 솔로로 데뷔할 수 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회사내부에서 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7. 윤채경(DSP)
V앱 방송과 회사에서 하는 행사에 열심히 출연중입니다만.
현재 결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카라가 해체된 상황이라 회사에 돈을 벌어다 줄 돈줄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레인보우가 그나마 네임드이긴 한데, 아시다 시피...
더구나 레인보우는 올해로 계약이 만료라 회사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앨범이나 활동을 준비하기도 그렇고 공연을 잡기도 그렇고...
또한 이미 작년에 DSP 걸그룹인 에이프릴이 데뷔했는데, 아직 자리도 안잡힌 상태라 새 걸그룹을 런칭할 여력이 안된다고 하고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다고 합니다.
가능성은 1. 허영지와 함께 카라를 재결성하는것 2. 에이프릴에 추가멤버로 들어가는것 정도인데
카라프로젝트에서 탈락한 상황이라 그쪽으로 들어가기도 에이프릴은 결성 당시 나이가 많다고 까였던 전례가 있어 그쪽으로도 어렵다고...
같이 나왔던 조시윤은 가수보단 연기쪽으로 더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
어서 빨리 빚 까야 할텐데...
8. 윤서형(앤어거스트)
현재는 걸그룹이나 아이돌을 포기하고 회사를 나온 상태로 자신이 원래 하던 뮤지컬쪽에 전념할 생각이라 합니다.
창작 뮤지컬인 로미오와 줄리엣 에서 줄리엣 역할 오디션에 합격해서 캐스팅된 상태로 현재 런닝 중인듯 합니다.
9. 권은빈(큐브)
큐브의 신인 걸그룹인 CLC의 추가멤버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당장 다음 앨범부터는 권은빈 역시 같이 활동하며 포털사이트 인물 검색에는 이미 CLC 멤버로 수정 표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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