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12 몽키즈가 나왔습니다.
당시 신인이었던 브래드피트는 이 영화에서 신인답지 않는 정신병자 역을 소화해 이후 그 유명한 가을의 전설에 출연하게 되죠.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미래에서 온 브루스 윌리스와 브래드 피트가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고 했을때 무척이나 기대했는데... 영화 주연들의 카리스마를 드라마 주연들이 따라가기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럼 시나리오로 승부를 걸어야되는데 전개자체가 지지부진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안타깝습니다. 영화에서 못다한 얘기를 좀더 스피디하게 전개했다면 주연들의 부족한 카리스마를 채울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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