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에선 메이즈러너 1편이 흥행하지 못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지만 4년전이었나 그때 당시 영화를 보았던 저와 제 친구들은 나름 괜찮고 신선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들 만족했었구요 그래서 2편도 기대를 했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2편에서의 전개는 볼만은 했지만 뻔히 예상되는 진행탓에 1편에서 맛보았던 메이즈러너의 신선함을 반감시켜 적잖게 실망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같이봤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어요 ^^;; 그런데 그렇게 실망하고나서도 이번에 3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은 하더라구요. ^^;; 2편에서의 실망감이 있어 다같이 가기는 뭐하고 동생이랑 둘이서만 보러 기대반 우려반으로 극장에 들어갔는데 2편에서의 실망감이 컸기 때문인지 전 생각보단 재미있게 보고나왔습니다. 다만 약간씩 배우들의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 거슬리긴하는데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편 2편을 이미 보셨던 분들이라면 내용의 완성을 위해서 어차피 여태까지 다 보신거 이번 데스큐어는 그냥 보셔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다만 메이즈러너 자체를 보시지 않았었는데 데스큐어때문에 보신다면 그렇게까지 볼정돈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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