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2개를 몰아 보고 왔습니다..

 

먼저 본 것은 힘을 내요 미스터리, 그리고 이어서 타짜3를 보고 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타짜2는 안 봤었네요.. 모 배우의 노출 장면 하이라이트만 짤로 본 듯 ㅎㅎ

 

아무튼, 워낙에 평이 좋지 않아서.. 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저는 의외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평소 청불 영화에서 난무하는 욕설과 폭력, 피가 여기 저기 튀는 것을 싫어하는데

 

그런 장면이 별로 없어서인지 스토리만 집중해서 봤구요

 

남주 배우의 연기 스타일이 저에게 맞는지 아주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보다는 평을 조금 후하게 줍니다.

 

여기 보니, 3을 보고 나니 2가 더 나았다고들 하시니, 조만간 2를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