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과 인간의 사랑 이라는 내용만 인지한상태로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 감상후 타 리뷰는 아직 안본 상황이라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한줄해석으론 성경을 거부하며 인류의 미래는 원초적인 사랑이다. 라고생각합니다.
성경을 거부하는 떡밥으로는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수다가 많던 청소부의 이름, 본인이 삼손이라던 악역의 실패, 마지막엔 괴물을 신으로 말함이 있으며, 주인공의 친구인 할아버지가 동성애자이며, 주인공은 괴물(신)과 사랑하는 내용으로 성경에 반하는 기준으로 둘러쌓여있습니다.
특히 괴물이 고양이를 먹고 영화관으로 도망치며 영화포스터에 손도장을 내는 장면, 그 후 탈모와 치료와 같은 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이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라 생각하였습니다.
인류의 미래는 절대적인 신앙이 아니라 원초적 사랑이다 하는부분은
(다소 억지적인 해석이 있는데 이는 제가 아직 이해가 부족한점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할아버지가 그리던 그림에 '퓨처이스 히어'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것은 그림이라 거부당하며 사진으로 대체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좌절한 할아버지는 단골 케?攘煊【 그림의 진가를 알아주는 남자한테 동성애자로서 본인을 어필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그림을 두고 가게를 빠져나옵니다. 이는 동성애를 부정하는 현재를 비꼬며 이해못하면 미래가 없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과대해석이라 볼 수있지만 강압적이며 진취적이고 절대적인 악역이 미래라는 단어에 캐딜락을 덜컥 산것을보고 감독의 의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영화에선 여러떡밥이 있었을텐데 제가 다 눈치채진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강가에 버림받고 목에 상처가있던 인간이었던 주인공은 괴물(신)으로인해 상처가 아가미가 되며 끝납니다. 여기선 제 해석으론 결국 상처란 애초부터 아가미였으며 인간은 신과 다를것이 없다 즉, 신앙이란 신을 통해 본인이 신과 같음을 깨닫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추신, 달걀도 어떤 의미가 있을텐데 제가 종교에대해 잘몰라서.... 이부분은 해석하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