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두 개의 서로 다른 길이 만나서 하나가 되었고 다시금 갈라져야만 했다.
우선 여주인공(마리옹 꼬띠아르)이 넘나 이쁨.
정보원으로 만나서 임무를 수행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행복했으나
그 행복은 오래지켜지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하여 제발 아니길 간절히 바랬었음.
그리고 전쟁이 생각보다 너무 가까이에서 벌어졌음.
지금의 중동이 지금의 이슬람이 지금의 아프리카가
전쟁속에 파티를 벌이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음.
매우 잘 짜여진 영화이고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는 영화.
매우 좋은 작품을 보았음.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