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그냥 오락용으로 즐기는 일반적인 관람객들에겐 다소 지루한 영화일 것이고
다양성 영화를 좀 즐기고 접하는 관람객에겐 많은 생각이 들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일거라 생각합니다.
영화가 내포하고있는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한 번보고 다 이해하기엔 친절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지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흘러 영화의 각 장면들은 곱씹어 보며 의미를 생각해보는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네요.
영화 시작과 동시에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자랑스런 문구와 마크가 찍혀 나오지만
첫 주는 상의 영향력으로 표 몰이는 하겠지만 2주차 들어가면 예매율이 많이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대중성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해석해 내느냐에 따라 개인의 평점이 영화의 재미와 같아질거 같습니다.
한 줄 요약.
영화 최대 수혜자: 이선균, 영화 최대 기억에 남는 배우: 조여정, 영화 최대 신스틸러: 이정은(문광 역)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