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에 뽐뿌의 초대로 용산에서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보드카 CF를 찍으러 스페인 마을로 오게된 광고 감독이 그곳에서 자신을 돈키호테라고 착각하는 구둣방 할아버지가
자신을 산초라고 부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판타지 스럽게 재창조한 작품입니다
아담드라이버와 조나단 프라이스의 연기는 발군이었으나 제가 보기에는 약간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유머라는것도 많이 나오긴 하는데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스페인의 경치는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관람하고픈 영화였습니다
좋은 작품 보여주신 뽐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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