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주인공 키스신 섹시했음.. 쫄쫄이 입고 한쪽 다리걸치고 하는거...
2. 누군가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처럼 여캐 혼자 영화를 캐리 한다고도 표현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음...영화가 그것보다는 나았고, 여주인공 매력은 마고로비까지는 못미쳤음..취향차가 있겠지만...;;
3. 스토리는 토르가 좀 간결하고 단순하다면.... 아쿠아맨은 조금 풍성했음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편..
근데 그렇게 재밌는 이야기들은 아니었음.
4. 특수효과는 별루 였음. 아무래도 레이져총은 우뢰매 느낌이 조금났었고, 슈트가 좀 유치했고
바다속에 걸어서 입장하거나 걸어서 나오는 장면이 굉장히 어색했음. 바이오맨이나 후레쉬맨에서 본거같은 느낌...
CG는 뭐 그냥 그랬음.바닷속표현도 별 느낌 못받았음.
그 와중에 좋았던장면도 있었음.
시칠리아 추격씬이라던가. 그이후 바다깊은곳으로 들어가는 장면도 장관이었고....
****** 아래는 영화 내용이 들어있어서 스포 입니다. *******
1. 흑인 해적 초반의 비장함은 메인빌런 급이었는데...;;; 비중 별로 없었음..
후속편에서 돌아오려고 그러는지 죽기전에 뭔가 빌런스러운 이름도 말해줌. 블랙 머시기...
2. 이 흑인해적은 나중에 슈트와 장비를 받았는데 그걸 개조하는건 마치 과학자 급이었음. 직업이 해적인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다 다룰줄 아는 토니 스타크 급 능력을 갖고 해적질 하고 다니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3. 마지막에 대형괴수 나오는데 나는 얘가 보스인줄 알고 두근두근대고있었는데 주인공이었음..
이런 허무할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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